부부싸움은 얼마나 자주하세요? 조회수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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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칼로 물베기라고 하는 부부싸움 얼마나 자주 하십니까?
20~40대의 직장인 기혼 여성 154 명을 대상으로 '부부싸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1. 부부싸움의 횟수

거의 매일 ··· 17 (11.0 %)
일주일에 한 번 ... 17 (11.0 %)
한 달에 한 번 ... 20 (13.0 %)
몇 달에 한 번 ... 25 (16.2 %)
1
년에 한번 ... 14 (9.1 %)
부부 싸움은 거의 하지 않는다... 61 (39.6 %)

 

거의 싸우지 않는다에 속하는 사람이 무려 40% 가까이 됩니다. 싸움이 되기 전에 커뮤니케이션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부가 많은 듯하네요. 그러나, 그 중에서는 싸움도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관계가 식어 있다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요.
한편, '거의 매일' ' 1'를 따라 약 20%의 부부는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는 실태도 밝혀졌습니다.

 

2. "아이가 있는 부부or 없는 부부" 싸움이 많은 것은 어느 쪽?

이번 설문에서는 자녀의 유무에 대해서도 답변 해주고 있습니다. 자녀가 있는지 여부에 싸움의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이가 "있다"고 대답 한 사람 (109 )

거의 매일 ··· 16 (14.7 %)
일주일에 한 번 ... 9 (8.3 %)
한 달에 한 번 ... 14 (12.8 %)
몇 달에 한 번 ... 17 (15.6 %)
1
년에 한번 ... 10 (9.2 %)
부부 싸움은 거의 하지 않는다 ... 43 (39.4 %)

 

2) 아이가 "없다"고 대답 한 사람 (45 )

거의 매일 ... 1 (2.2 %)
일주일에 한 번 ... 8 (17.8 %)
한 달에 한 번 ... 6 (13.3 %)
몇 달에 한 번 ... 8 (17.8 %)
1
년에 한번 ... 4 (8.9 %)
부부 싸움은 거의 하지 않는다... 18 (40 %)


아이가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부부 싸움을 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은 거의 같은 비율입니다.

 

한편, 양자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인 것은 '거의 매일' '매주'라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입니다. 자녀가 있는 경우 매일 다양한 문제가 생기거나 육아에 관련된 가치관의 차이에 직면 경향이기도 하기 때문에 "거의 매일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없다고 싸움이 나지 않는다고는 단언 할 수 없습니다. 주말에 모아 둔 불만을 폭발시키는 것인지, 자녀가 없는 사람은 일주일에 한번'의 비율이 증가합니다.

 

3. 부부 싸움의 원인은 무엇?

부부 싸움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리도 그래!"라고 무심코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응답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가사 분담에 대한 불만

"남편은 나에게 모든 집안일을 시키려고 한다. 남편의 수입이 있다면 불평은 말하지 않겠지만 나보다 적은데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46 / 익명)
"남편이 집안일을 전혀하지 않는다" (38 / 익명)

특히 자신도 일을 하는 여성으로는 내가 왜 남편보다 못해라는 불만이 폭발해 버리는 일도 있지요.

 

2) 남편에 대한 불만

"남편이 너무 불결하다." (40 / 총무,인사)
"
남편이 말을 잘 않들어 준다." (32 / 기타)
"
나는 절약하고 아끼려고 하는데 남편을 그렇지 않다."(44 / 영업,판매)
"
양말을 둘둘말아 세탁기에 그냥 넣어 버린다.” (30 / 주부)

 

3) 일상의 사소한 사건

"국이 짜니, 커피가 싱겁니...가지가지 시시한 이야기” (30 / 주부)
"
사소한 약속이라도 자주 잊어버리는 것" (47 / 총무, 인사)

부부라고 해도, 서로 아주 다른 삶속에서 살아왔으므로, 가치와 상식의 차이가 생겨 그것이 싸움에 연결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4) 기타 의견

"남편이 너무 세세한 부분에서 분노함" (43 / 총무,인사)
"
이미 지난 과거의 것을 자주 말함" (33 / 영업,판매)

이외에도, 아이, , 시어머니 등등 생활에 관한 여러가지 문제로 다투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부부 싸움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지만 불만을 모아 둔 채로 부부간의 골이 깊어지고, "이 사람은 무엇도 하기 싫다며안좋은 쪽으로 발전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생활 속에서 느낀 불만이나 위화감을 대화의 형태로 풀어간다면, 서로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