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지에서 소매치기 피해와 아찔한 경험이있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여행 정보 리뷰 사이트 "TripAdvisor"이 최근 발표 한 '소매치기를 주의 할 세계 도시 톱 10’과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기위한 5 가지 Tips을 소개합니다.

소매치기에주의하고 싶은 세계 도시 톱 10

1위 바르셀로나 (스페인)

카탈루냐 광장에서 항구까지 이어지는 람 블라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2위 로마 (이탈리아)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곳에서는 주머니를 가위로 찢거나, 가방을 성공적으로 열고 카메라와 지갑을 가로채는 수법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3위 프라하 (체코)

찰리 교량을 통과하고 있는동안에서 부루타바 강과 프라하 성이 시야에 들어오는 부분은 특히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4위 마드리드 (스페인)

에루라스토로의 벼룩 시장과 지하철 소매치기의 온상.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관광객의 산만한 틈을 노리는 소매치기가 기승합니다.

5위 파리 (프랑스)

관광지는 어디도 소매치기 투성이입니다. 심지어 지하철에서도 경계를 늧추면 안됩니다.

6위 피렌체 (이탈리아)

거리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작품과 시뇨리아 광장에 늘어선 조각품들에 눈을 빼앗기고 있는 동안을 소매치기가 노리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7위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새똥이 묻어있다고 한다던지 소스가 묻었다고 냅킨이나 손수건을 건네는 사람은 소매치기일 확율이 굉장히 높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8위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운하와 온화한 분위기의 장소에서 소매치기 피해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9위 아테네 (그리스)

유적을 방문하는 때는 가방을 꼭끌어 안거나, 가방끈을 한쪽으로 매지않고, 단단히 크로스로 맬 필요가 있습니다.

10위 하노이 (베트남)

기념비와 역사적 건축물이 산재하는 구도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기 위한 5가지Tips

1. 지갑이나 귀중품을 엉덩이 주머니에 절대 넣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단추가 달려있더라도 소매치기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2. 옆에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뭔가를 살포하고, 몸을 눌러 오는 등 관심을 돌리는 틈을 노리는 전술에 주의해야 합니다. 항상 인파 속에서는 경계심을 강화하고 소지품을 엄중하게 지켜야 합니다.

3. 소매치기는 종종 2인 1조 또는 그룹으로 행동합니다. 또한, 전혀 소매치기로 보이지 않는 어린이나 노인도 소매치기의 일행힐 수 있으니, 수상한 사람에게는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4. 폐쇄적인 공간이나 통로 옆에서는 특히 경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전철 문이 열릴 때 소매치기 집단이 달려들 수 있으므로 가급적 문 근처에는 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5. 가능한 지갑의 내용물을 줄이고 두께를 작게하여 소매치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